일자리경제과 직원 14명은 10일 남면 옥산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 작업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추진하게 됐으며, 아침 8시부터 햇볕이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두 알 솎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사일에 걱정이 많았는데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바쁘신 업무에도 불구하고, 적기에 일손을 도와줘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전원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늘은 각 팀의 팀장님과 막내 직원까지 사무실이 아닌 영농현장으로 출근해 비록 짧은 시간 서툰 솜씨였지만, 농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