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면은 지난 13일 오후 7시 대덕면 복지회관 1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나눔 행복 만찬, 식재료 꾸러미 만들기’ 사업을 실행했다.
장보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영양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식재료 꾸러미를 만들어 배달하고 안부 묻기에 나섰다. 이번 꾸러미 구성은 흑돼지고기 600g과 라면 멀티팩, 김(9입)으로 구성했다.
윤광혁 위원장은 “장 보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식재료 꾸러미 사업을 지난해부터 하고 있는데, 복지 사각지대 안부 묻기도 하고 영양도 챙기고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어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 “일교차가 커진 요즘 날씨에 든든한 한 끼는 보약과도 같은데 협의체 위원님들이 준비한 식재료 꾸러미로 건강한 대덕면이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