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는 17일 10:00부터 지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신임 경로당 회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2024년도에 선출된 신임 경로당 회장 133명과 회장단, 분회장, 사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회장이 갖추어야 할 덕목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함으로써 민주적이고 공개적인 경로당 운영을 실천해 지회 목표인 지역의 선도자, 봉사하는 노인, 존경받는 노인으로 ‘지역의 행복한 주인공’ 이 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식전 행사로 ‘행복 선생님의 신나는 난타공연’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으로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의 표창을 받은 반석노인복지센터 시설장 조현숙 님과 경북연합회장 표창을 받은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송을순 님에게 이부화 지회장이 표창장을 전수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으면서 교육이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임재춘 사회복지과장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우리 사회가 행복하다며,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서 앞으로도 많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부화 지회장은 경로당 회장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 회원들과 화합하고 포용해서 경로당을 운영해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대한노인회 조직도를 설명하며, 도내에서 가장 ‘역동적인 지회, 소통하는 지회, 으뜸가는 지회’를 만들기 위해 많이 도와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월선 경북연합회 경로당 광역 지원센터장의 회계실무 및 역량 강화에 대한 특강과 자체 교육을 끝으로 2024년 신임 경로당 회장 교육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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