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산학협력단(단장 김용준)에서 위탁 운영중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 따르면 김천시 문성중학교(교장 백승익)에서 1학년 재학생 59명을 대상으로 진로심리검사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진로심리검사 프로그램은 진로설계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심리검사를 진행한 후, 본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전문 강사의 특강을 통해 자신의 유형에 맞는 직업군을 추천받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받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MBTI(마이어스-브릭스 유형지표)’ 검사가 시행됐다. MBTI검사는 최근 청소년들을 포함한 젊은 층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심리지표 검사이며 총 16개 유형으로 개인성격을 분류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대인관계나 집단생활에서의 주의점이나 본인의 성격강점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이번 특강에는 최윤식강사(마인드공원 대표이사, 김천대학교 겸임교수)가 초빙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검사 후 특강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을 요청한 문성중학교 박경남 진로부장은 “매년 김천대학교에서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이번에는 MBTI검사를 처음 해보게 되어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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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다양한 형태의 진로진학프로그램을 관내 중고등학교의 요청에 따라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도 프로그램은 높은 인기로 현재 신청이 마감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천시 진로적성체험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처)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 054) 420-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