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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2024년 다문화가족 교류 소통 공간 지역사회통합지원 ‘다모임’2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5.22 09:55 수정 2024.05.22 09:55

‘러시아’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사회에 더욱 가까이···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는 5월 21일(화)에 2024년 다가온(ON) 지역사회통합지원 상시 프로그램인 ‘다모임’ 중 2회 러시아 편을 진행했다.


‘다모임’은 2024년 홀수 달마다(3~11월) 결혼이주여성 또는 비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별 다문화 이해 교육과 관련 체험을 진행하는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다모임 2회는 러시아 편으로, 러시아권 출신의 결혼이민자가 직접 러시아 문화에 대해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1 회기와 러시아 전통음식 블린 만들기 체험을 하는 2회기로 구성됐다.
 

참여자 비 다문화 학부모는“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고 그 나라 음식을 맛보고 만들어 보는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프로그램 제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 김천신문
김천시 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다문화가족 인식개선 사업, TOPIK대비반(한국어교육), 국적취득 대비반, 가족 상담 및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통번역 사업 등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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