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의료원은 5월 24일 2024년 2차 희망병원 무료진료 사업을 ‘김천시 조마면’에서 진행했다.

이날 김천의료원은 대표원장(정용구)을 비롯해 진료팀(신경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사회복지사 등)20여명의 인원이 함께 찾아가는 희망병원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 진료 대상자를 중심으로 혈액검사, 초음파, 주사치료를 하고, 대기시간활용해,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교육 및 치매 무료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서비스는 모든 사람에게 필수적인 요소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의료서비스가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시와 잇닿아 있지만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에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무료로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원 자체 사업으로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치료를 제공한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의료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