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24일 김천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을 대비해 구급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관 합동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경산소방서 진량119안전센터장 소방경 박주호(구급교육강사)를 초빙go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 및 김천시 보건소 신속대응반,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 민간이송단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다.
훈련 주요 내용은 ▲다수 사상자 구급 대응 이론교육 ▲선착 구급대 임시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및 이송현황, 병원수용 능력표 작성법▲다수 사상자 대응 도상키트 훈련 ▲관내 다수 사상, 재난 취약지역 선정을 통한 토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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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다양한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면서 “유관기관과 원활한 공조체계 유지 및 반복적인 훈련, 협업을 강화해 신속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