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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하 경북도의원, 119아이행복 돌봄터 방문 격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5.30 16:49 수정 2024.05.30 04:49

박선하 경북도의원은 경북 저출생 극복 시책으로 추진 중인 김천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를 30일 방문해 돌보미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율곡 119안전센터(혁신7로 46)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24시간 운영 가능한 119와 연계해 아이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해 돌봄터 이용자는 530명으로 현재까지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돌봄 서비스는 만3개월 영아부터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자의 출장, 야근, 질병, 유치원 휴원, 학교 휴교, 생업 등으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경북 소방본부, 김천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율곡 119안전센터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이날 박선하 도의원은 저출생에 따른 119 아이행복 돌보미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돌봄지킴이와 돌봄운영자 간의 친목도모 및 소통강화를 위한 브라운백 미팅(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회의)을 가졌으며, 돌봄지킴이는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실시했다.

ⓒ 김천신문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김천시민에게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믿고 맡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돌봄터를 운영하는 여성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이 뿐만 아니라 근무자 모두가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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