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 산하 김천시가족센터는 오는 7월 1일부터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진행한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 사회통합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 욕구를 지원하고자 한다.
한국어교육은 7월 1일(월)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10:00~12:00에 진행된다.
현재 한국어 교육 과정은 기초반(한국어 기초 수업), 초급반(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토픽 읽기), 중급반(지역문화를 활용한 한국어, 토픽 쓰기)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34명의 대상자가 한국어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는 방문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