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빛유치원은 지난 4일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 컨설팅을 실시했다.
‘함께 만들어가는 놀이중심교육과정을 통한 유아의 감성능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만들어가고, 사계절 해(해야할 놀이-5세), 달(달콤한 놀이-4세), 별(별별 놀이-3세) 놀이를 통해 감성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교육과정 운영의 일반화를 도모하고자 주제에 따른 활동 내용 및 교사의 지원이 올바르게 방향성을 잡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김천교육지원청, 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를 위촉해 감성능력에 대한 관점, 문제해결을 위한 교수-학습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을 받았으며 일반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권윤신 교육연구사는 “현대와 미래사회에 잘 적응하며 혁신을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이입하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능력, 즉 감성능력은 유아 시기에 길러야 할 것”이라며 연구학교 주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