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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희망농업·행복농촌 서포터즈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01 22:13 수정 2024.07.01 10:13

대학생 농촌봉사활동 값진 경험을 하다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와 김천시지부(지부장 박기화), 대산농협(조합장 지용식)은 지난달 24일〜27일(4일간) 김천시 대덕면 가례리와 조룡리에서 농촌 일손돕기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대학생 농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이 농촌마을에 머물며 영농작업을 돕고 함께 생활하며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되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서울시립대 학생 40여명은 영농철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감자수확, 자두수확을 돕고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폐비닐, 폐농약 용기 수거활동을 하였다.


가례리 이광영 마을이장님은 “오랜만에 젊은이들이 모여 부족한 일손을 도와주어 너무 감사하고 활기찬 마을이 된것 같아 너무 좋다”며 소감을 말하였고, 김산하 학생대표는 학우들과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농촌현장에서 직접 일손을 도우며 농촌의 소중함을 깨닫는 값진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지용식 조합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촌을 위해 봉사해준 서울시립대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해주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농업농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는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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