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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스마트그린물류 실증 국책사업 참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7.02 16:38 수정 2024.07.02 04:38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 학생들, 스마트그린물류 실증 국책사업 참여한다”

국토교통부와 경북TP가 주관 및 주최하고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그린물류 실증 국책사업 사전 설명회를 지난 3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그린 물류 실증사업은 경북 김천시가 보유한 공영주차장을 기반으로 “지역거점 생활물류 공용센터”에 시민공유형 화물 전기자전거(가칭: 카고바이크)를 활용해서 주민이 스스로 배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이슈가 된 아파트 택배갈등을 최소화하고 추가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국토교통부 물류실증 국책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와 관련된 물류 실증 국책사업 핵심분야인 테이터 등과 관련된 사업수행에서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이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물류 실증 프로그램 참여일정은 7월초부터 진행되며, 구체적인 실증사업 교육과 함께 1차(07월08일~07월26일)와 2차(07/29일~08/19일)로 나누어서 수행된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김천 물류 실증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AI(인공지능), 빅데이타 등 다양한 혁신기술을 적용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인구공동화현상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물류취약지역의 물류문제 개선, 물류 서비스 수준 향상이 이뤄질 것이다"라고 했으며, 특히 "국토교통부 물류 실증사업 참여를 통해 경북도와 김천시 및 사업 참여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국책 물류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보건대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우선 지원하고, 대학과 지차제 및 산업체가 연계한 우수한 모범사례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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