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중학교는 7. 8. ~7.12. 1주일에 걸쳐 2학년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 연계 SW-AI 캠프가 실시되었다.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학생 주도형 SW-AI 융합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교육 현실을 반영한 학교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2학년 학생 모두가 캠프에 참여하여 인공지능(AI), 블록코딩, 피지컬 컴퓨팅 도구 등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 줄 상품을 개발하고 제작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정별로 보면
07.08.(월)은 ‘생활 속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인공지능 블록코딩의 방법을 배운 후 우리의 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더해줄 수 있는 AI기술에 대해 고민하였다. 그리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그것을 코딩으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07.09.(화)은 ‘디지털로 표현하는 문화·예술’을 주제로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 대해 알아보고, 엔트리 블록코딩과 피지컬 컴퓨팅 도구를 활용하여 조별로 김천 시민을 위한 AI 뮤지엄을 오픈해보았다.
07.10.(수)은 ‘직업 속 디지털 세상’을 주제로 회사 공간을 만들어 보았다. 학생들이 직접 회사 이름과 조직을 구성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회사를 대표하는 로고를 디자인하였다. 그리고 미리캔버스를 활용하여 명함을 제작한 후 회사 공간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07.11.(목)은 ‘미래를 여는 디지털 On’을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줄 상품을 실제로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 고객의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고객의 하루 신을 제작해 본 후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상품을 제작했다. 지금까지 배운 블록 코딩, 생성형 AI, 피지컬 컴퓨팅 도구 등을 모두 활용하여 우리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07.12.(금)은 ‘미래를 여는 디지털 On’을 주제로 상품 제작을 완료하였다. 그리고 2학년 학생이 모두 다목적 강당에 모여 일주일 동안 열심히 만든 상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품 발표에 참여한 2학년 이모 학생은 “오늘의 데모데이를 위해 상품 소개 페이지, 상품 홍보 영상 및 PPT를 만들고 발표문을 작성하는 것까지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문제 해결 능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뿌듯함을 느꼈다.”는 소감을 말했다.
백승익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표한다.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체험한 것들이 디지털 네이티브로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응원한다.”는 훈화로 선생님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