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농협은 농작업에 취약한 관내 고령인 농업인에게 안전물품을 전달하고 장판 도배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잔잔한 감동이 일고 있다.
대산농협은 올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험사업에서 도내 사무소별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고 농·축협 개인 실적에서도 최우수 직원이 선정 됐으며,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추진에서 탁월한 실적으로 NH농협 생명보험으로부터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물품을 지원받아 취약 고령농업인에게 전달했다.
대산농협은 평소 다문화가족 및 취약농가 지원으로 항공권, 농업인전문지, 장학금, 가방, 외국인근로자 지원 등 많은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취약농가를 지원하기로 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쏟고 있다.
박모어르신(82)은 " 나이가 들어 농사일이 힘겹고 어려운데, 농협에서 적절한 시기에 영농 정보를 제공해줘서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지용식 조합장은 “대산농협은 앞으로 지역 내 고령인 농업인 및 취약 다문화 가정에 더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남다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