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면 청년회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지난 5일 부항면 두산리(갈계)에서 파천리, 두산리에 이르는 약 6km 구간에 대한 연도변 환경정비를 했다.
부항면 청년회는 무성한 잡풀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추석 연휴 기간 부항면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보 청년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연도변 풀베기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풀베기로 주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부항면 청년회의 봉사로 한결 청결해진 부항면에서 쾌적하고 편안한 한가위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