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앞둔 지난 4일과 6일에 김천시 응명동에 위치한 장애인회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천장애인회관은 올해 6월 개관해 12개의 장애인 단체가 입주해 재활과 권익 향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직원들은 이틀간 130인분 정도의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재료 손질과 설거지 등 조리 보조와 배식을 도왔다.
김재광 이사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지역사회에 베풀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이며 “장애인회관 봉사활동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 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