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9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소하면서 내실 있는 체전 준비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자연스럽게 입장하면서 지역 특색을 홍보할 수 있는 입장식 퍼포먼스와 단체별 임무 부여, 식당 운영, 종목별 선수 선발 및 합동훈련 일정 등 체전 전반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여상규 조마면체육회장은 “지난 체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각 임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리며, 모두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화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마면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우문 조마면장은 “각 단체가 협력하여 체전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대회가 잘 치러질 거라 생각되며, 안전하면서도 하루 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