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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종합

경북신용보증재단, ‘2024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2차 시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09.11 14:11 수정 2024.09.11 02:11

상주시 8억원 추가 출연, 80억원 규모 추가 시행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상주시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주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2차 상주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경북신보는 상주시로부터 지난 1월 10억원에 이어 8억원을 출연 받아 10배수인 80억원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 김천신문
이번 특례보증 대상은 신청일 현재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3천만 원 까지다.

또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4%를 상주시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 1588-7679에 문의하면 된다.

김중권 경북신보 이사장은 “상주시의 추가출연으로 더 많은 소상공인에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시군과 적극 소통하고 더 많은 출연금을 확보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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