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면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민생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호 어모면장을 비롯한 여러 직원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신선한 농산물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매하며 추석 명절 전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며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