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2024년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의 취업유관기관 협약체결식을 지난달 26일 오전 11시 경북보건대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천시 원도심재생과 황지훈 팀장, 김천시 도시재생센터 김언호 센터장, 한국교통안전공단 ESG경영처 정석훈 처장, 한국전력기술(주) 총무팀 김정윤 팀장을 비롯하여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김천지회 조현숙 지회장 등 협약기관, 그리고 경북보건대학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경북보건대학교와 협력기관 간의 협약을 통한 연계체계 확립과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공동 사업 전개 및 양질의 일자리창출 그리고 취업연계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또한, ‘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신중년 NEW START 인력양성사업’ 의 사업 추진 현황 브리핑을 진행하였으며 대학의 발전과 자격교육, 현장실습, 취업알선 등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부문에서 지속적인 소통과 근로자 매칭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을 전했다.
현재는 교육과정 수료생 대상으로 협약기관 간 취업 매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효율적인 취업 연계를 지원할 것을 밝혔다.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은 시니어라이프케어 분야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통해 민·관·학 상생협력 및 지역 일자리 수요와 변화에 맞춘 신중년 세대의 지속 가능한 서비스 기반 구축에 일조할 계획이며 구직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직업능력개발 및 훈련과정 개발을 위한 제고에도 힘쓰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편, 경북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경북도청 및 김천시가 주관하고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후원하는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사업’,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도시재생 주민활력화 사업(2024 남산지구 도시재생 치매예방프로그램 ∙ 뷰티체험프로그램)’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HIVE 사업인 신중년 일자리 맞춤형 인력양성교육을 수행 및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