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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아포읍 노인회, 회장·총무 연석회의 개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08 11:27 수정 2024.10.08 11:27

투명한 경로당 운영과 소통 화합 다짐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일 신청사 2층 강당에서 관내 41개 경로당 회장·총무 80명과 김세종 아포읍장, 조용진 도의원,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아포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지회 아포읍분회 회장·총무 연석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는 내빈 소개와 인사 말씀, 읍 공지사항 전달, 보조금 교육 동영상 시청 그리고 분회 자체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포읍분회 회장·총무 연석회의는 2024년에 처음 갖는 행사로써 각 마을 노인회의 실질적 살림을 맡고 있는 총무를 한자리에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회원 상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으며, 또한 경로당 운영에 따른 보조금 집행과 정산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철저한 관리도 당부했다.


김희수 아포읍 분회장은 “아포읍 발전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회 회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늘 존경받는 노인회가 되도록 각자 모두가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요즘 밤낮 큰 일교차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아포읍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를 드린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아포읍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는 약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지난 8월에 준공했다. 연면적 2,941㎡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루어져 기존 읍 청사보다 3배가량 확장된 규모로 지역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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