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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10 16:17 수정 2024.10.10 04:17

대신동 신양마을,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 거리 조성

김천시 대신동 신양마을에는 10월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자체적으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마을 골목 곳곳에 태극기 물결을 휘날렸다.

마을에서 직접 골목마다 파이프 게양대를 설치해 태극기를 게양한 것은 박희동(74) 통장이 21년에 통장으로 임명된 후 나라 사랑 의미를 되새기고, 보여주기 위해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제안해 조성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신동 신양마을 319세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였다.


박희동 통장은 “기념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며 다 같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한 번 더 되새겼으면 하여 시작한 일”이라며“앞으로도 지속해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렇게 직접 주민들이 참여하여 대신동에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이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희동 통장님과 마을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대신동 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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