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태, 최수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행사에서 식전행사로 전국대회 우승 경력의 어린이 치어리더 슈팅스타의 공연, 제2 작전사령부의 의장대 시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이 펼쳐졌고, 입장식에는 제2작전사령부 군악대를 선두로 종목별 기수단, 축구유소년선수, 읍면동선수단, 여성협의회, 장애인생활체육회 순으로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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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때 22개 읍면동선수들과 시민들은 자신들의 지역을 상징하는 다양한 조형물과 표시로 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천 출신의 세계적인 성악가 이응광의 애국가 제창, 김천시립합창단의 김천시민의 노래제창, 김천교육지원청 모태화 교육장의 개회선언,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의 개회사. 김충섭 시장의 대회사, 송언석 국회의원, 나영민 시의장과 초청된 자매도시 김기재 부산 영도구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공식행사, 식후행사, 읍면동 및 학교대항으로 이뤄진 체육대회와 오후부터 시민노래자랑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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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점화식 선발로 나선 김천의 다둥이 부부 정영균,손희경씨(현대목재김천공장, 농소면 도공촌거주)가 5남매와 나란히 참가해 지켜보는 시민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식이 끝나고 이어진 이응광, 박구윤의 축하 공연때 흥을 이기지 못한 시민들이 무대앞으로 몰려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종목별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시민노래자랑 행사에는 초청가수 조항조와 홍진영의 공연으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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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체전 시상내역은 읍면동부문은 현장시상을 했는데, 종합시상은 우승, 준우승, 장려상과 화합, 응원, 모범, 성취상이, 학생부는 3종목시상, 줄넘기, 제기차기, 육상, 질서상, 최다참가상이 있다.
이날 최종결과는 화합상부문 최우수상은 양금동, 우수상은 대항면, 장려상은 감문면, 응원상 부문은 대신동, 감천면, 지좌동이 차지했으며, 모범상 부문은 대곡동, 평화남산동, 부항면이, 성취상은 남면이 차지했다. 종합시상에서는 최우수상은 조마면, 우수상은 지례면, 장려상은 봉산면이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12종목(일반부, 학생부, 장애인부, 번외경기)으로, 읍면동부(5종목)-열차달리기, 협동 공 튀기기, 축구(승부차기), 단체 달리기(200미터), 한궁이 있고, 학생부-단체줄넘기, 제기차기, 육상(100/400/800미터)등 3종목, 장애인(3종목)-한궁, 팔씨름, 400미터, 여성단체(1종목)-공굴리기로 구성되어 있다.
제2부에 펼쳐진 읍,면,동 노래자랑에서는 최우수, 우수, 장려, 인기상 각 1명씩 뽑혔다. 지좌동에 사는 김행자씨가 최우수상을 받아 부상으로 상금 1백만 원을 타는 기쁨을 맛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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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 김희섭 편집국장/나문배 취재본부장 /최병연 취재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