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대외협력처는 대회의실에서 김천의료원 성연문 처장의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성연문 진료처장은 매년 김천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부금을 기탁해 왔다.
김천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은 윤옥현 총장, 주요 보직 처장 및 임상병리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성연문 진료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옥현 총장은 “성연문 처장님께서는 근 십여년 동안 개인적으로 장학금을 주고 계십니다. 그 덕분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로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장학금을 통해 공부하는 학생들이 제2, 제3의 성연문 처장님이 되어서 사회에 보탬에 되는 사람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어 성연문 진료처장은 “작은 성의가 학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