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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시가족센터 다문화이해강사 자격증 취득대비반 개강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4.10.21 10:03 수정 2024.10.21 10:03

김천시가족센터은 18일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문화이해강사 자격증 취득대비반을 개강하였다.


본 과정은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김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이 자격과정을 통해 다문화이해강사로써 역량을 갖추어 지역 내 일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활동가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천시가족센터(센터장 우성스님)은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다문화이해강사라는 전문과정을 통해 결혼이주여성의 취업능력을 배양하여 지역사회 내 중요한 사회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참여자를 격려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지만 남편의 도움으로 수업을 신청하게 되며 앞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열심히 참하고 남편에게 자랑스러운 아내와 멋진 엄마가 되고 싶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천시가족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국적취득대비반, 통번역사업, 가족상담, 취약위기사례관리, 방문교육지원사업, 언어발달, 다문화기초학습지원(고학년), 행복도우미사업, 다문화가족교육활동비지원 등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여를 원할 경우 054-439-82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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