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열리는 ‘김천김밥축제’ 홍보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최근 MZ세대들 사이에서 ‘김천’이 ‘김밥천국’의 대명사로 알려지면서 여기에 착안하여 시에서는 김밥축제를 기획, 김밥을 이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올해 처음 열리는 김밥축제가 전 시민과 함께하고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김천시의회에서는 홍보 챌린지를 실시했다.
나영민 의장은 관내 식당을 찾아 김밥을 먹으며 관련 사진을 SNS에 게재하였으며, 다른 의원들도 SNS를 통해 차례대로 뜻을 같이했다. 이와 함께 자매도시인 군산시의회 등 타 지역 의회도 챌린지에 함께하며 홍보에 열을 더했다.
나영민 의장은 “앞으로 김밥축제가 우리 시만의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축제로 발전하고 우리 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고민하고 연구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의회는 시민들과의 참여와 소통을 확장하기 위해 소셜미디어와 같은 온라인을 통한 홍보뿐만 아니라 청사를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시립교향악단의 작은 음악회를 열었으며, 지난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경로당 어르신들의 공예, 그림, 시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다방면으로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