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김천시 모암동 일대를 방문해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상무 사무국 임직원이 참석했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의 임직원도 동참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뜻을 함께했다.
영하의 날씨에 김천상무와 김천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들은 오전부터 관내 에너지 취약 계층 가구를 찾아 연탄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훈훈한 연말연시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총 3가구에 1,004장의 연탄을 나누었다. 추운 날씨와 무거운 연탄 무게에도 행사에 참여한 구단과 자원봉사센터의 임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마음을 수혜 가구에 전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김천시민의 따뜻한 몸과 마음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재하 단장은 “김천상무의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어서 기쁘다. 행사에 동참해 주신 김천시자원봉사센터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김천상무는 김천시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천상무는 창단 이래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김천시민에게 다가갔다.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과 시행 횟수, 수혜자 수도 꾸준히 증가하며 특별히 올해 총 시행 횟수 65회와 수혜자 수 약 2.6만 명을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앞으로도 김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 사회공헌활동 관련 사항은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