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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깨끗한 김천을 위한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본격 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1.15 10:30 수정 2025.01.15 10:30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해정)는 1월 14일, 대신동 내 11개 주요 단체와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신동과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농악단 11개 단체가 지역 현안 해결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하여 환경보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는 대신동 내 특정 구역의 환경정비를 책임지는 "1단체 1구역 환경정비 책임제"를 실천하게 된다. 각 단체는 담당 구역에 대한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대신동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캠페인, 결의대회 등 각종 행사와 활동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신동 구석구석이 깨끗하게 정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11개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협의회 진옥철 회장은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책임감을 느끼고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환경정비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대신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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