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6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현기 부항면장과 김수겸 새마을협의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5년 신임 남·여 지도자 소개, 2024년도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논의와 새마을부녀회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도 새마을운동 추진에 적극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2025년 부항면 새마을부녀회를 이끌 리더로 김말숙 새마을부녀회장이 선출되었다. 김말숙 회장은 새마을 활동에 애착을 느끼고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성실한 봉사와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에 늘 감사드린다.”라며 “2025년에도 살기 좋은 부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항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매년 연도별 풀베기, 청결 활동으로 청정부항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 이웃사랑 실천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