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감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신년총회 및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50여 명, 경로당 어르신, 직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마을협의회 임원진 선출 ▲현안 사업 보고 및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갑용 새마을협의회장과 황혜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지역민들과의 나눔을 위해 크고 작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계시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결같은 활동 부탁드린다.”라며,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 덕분에 한파로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다 녹는 듯하다. 오늘 자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