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가 이 달 24일(금) 11시에 대항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복수 위원장을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다루는 곳으로써 앞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위원들 간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의 활동 사항을 다루고, 대항면 내 위기가구 발굴과 소외계층 생활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며 올해 집수리 사업 등과 같은 현 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토의를 통해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복수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한 명이라도 더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면장은 “올해도 대항면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올해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