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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들, 송언석 당협위원장에 요청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2.01 17:44 수정 2025.02.01 05:44

4.2 김천시장 재선거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한 김응규, 김세환, 배태호, 서범석, 임인배 후보는 2월1일 오전 10시 김응규 후보 선거 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공천에 대한 공정성과 향후 휴유증을 최소화 하기위해 저희 예비 후보들은 국민의힘 김천 당협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께 요청드립니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 김천신문
다음은 후보자들이 발표한 입장문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공천에 대한 공정성과 향후 휴유증을 최소화 하기위해 저희 예비 후보들은 국민의힘 김천 당협위원장인 송언석 의원께 요청드립니다.

ⓒ 김천신문
공천위와 송언석 의원이 지난해 4.10 총선 때 적용했던 공천 룰을 김천시장 재선거 1차 컷오프에 적용하기로 하고 공천심사기준을 4개 항목으로 정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즉 △경쟁력 평가(40점) △당 및 사회기여도(35점) △도덕성(15점) △면접(10점)입니다.

그러나 특정 후보를 공천한다는 등 소문이 난무하고 지지자들이 지어낸 터무니 없는 이야기가 끊이지 않자, 송언석 국민의 힘 김천당협 위원장은 후보들을 불러 경선원칙을 밝혔고, 급기야, 지난 26일에는 경선을 신청한 각 후보 캠프를 돌면서 “ 근거없는 가짜 뉴스를 생산하거나 악의적 비방을 통해 클린 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후보는 국민의 힘 후보가 될수 없다. 깨끗한 선거 문화 정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김천신문
그러나 항간에는 1차 컷오프 기준이 경선 최종 심사기준 인양 특정후보가 공천을 받았다고 오도하면서 공정한 경선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마침내 저희 경선에 참가하는 예비 후보들은 공정한 경선이 되도록 당협위원장이 나서서 명확히 경선룰을 공식적으로 밝혀줄 것을 요구합니다.

국민의힘 예비 후보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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