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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예비후보,‘허위사실 유포 수사 촉구 ”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2.06 16:32 수정 2025.02.06 04:32

“허위사실 유포한 자 처벌해달라”

배낙호 예비후보, 정체불상의 대량문자 발신인 고소


배낙호 예비후보는 지난 6일 허위사실 내용을 담긴 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대량으로 발송한 정체불상의 발신자를 고소한 내용과 관련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2월 4일 15시 23분경 010-35**-21** 휴대폰 번호로 배 예비후보가 SRF 소각장 시설에 대해 찬성한 것처럼 악의적 표현을 하고, 김천시민의 건강을 팔아 먹은 것처럼 작성된 허위문자를 김천시민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했다”는 것이다.

이는 “국민의 힘 경선을 앞두고 특정인을 낙선시키려는 악의적인 행위”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따른 명예훼손 및 선거법을 위반한 소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불특정 다수의 휴대폰 번호가 불법적으로 수집된 것으로 이는 개인정보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며 “어떤 방법으로 개인정보를 취득한 것인지를 진실을 밝혀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덧붙였다.

특히 배 예비후보 “국민의 힘 공천 경선을 앞두고 이같은 불법적인 범죄가 재현될 우려가 상당하다”며 조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 이에 합당한 강력한 처벌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 6일 전화 발신인 추적 등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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