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 단일화는 국민의 힘 경선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는 정면 도전이다.
애초에 국민의 힘 후보가 될 생각이 없는 자들이 벌인 불량한 정치공작이다.
도대체 이들은 국민의 힘 공천신청을 왜 한 것인가?
이들의 야합 시나리오는 뻔하다.
첫째로 1차 경선에서 김세환, 서범석 후보를 떨어뜨리는 것
둘째로 김응규 내세워 1대 1 구도를 만드는 것
셋째로 김응규가 떨어질 경우 단일화 참석 특정후보를 무소속으로 내세우는 것
과연 이것이 국민의 힘 후보로 나서겠다는 사람들이 할 짓인가?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정치 철학으로 떳떳하게 시민들의 심판을 받는 것이 옳을 것이다.
정치적 줏대도 없이 선거에 자신도 없이 이합집산으로 오락가락 떠돌이 신세로 전락한 자들이 벌이는 정치부랑인들의 작당에 김천시민들은 결코 동조하지 않을 것이다.
배낙호는 어떠한 경우에라도 ‘야합의 꼼수를 배척하며 보수의 가치’를 지켜온 국민의 힘 당원들과 14만 김천시민들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당당히 맞설 것을 천명한다.
기필코 승리하여 다시는 꼼수 야합으로 김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김천시민들을 어리석게 보는 자들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히 응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