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등학교는 4일 오전 대덕관에서 초등학교 입학식과 병설유치원 입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 임원,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하는 신입생 4명과 병설유치원 유아 2명이 학창 생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입학식 1부의 첫 순서로 교장 선생님의 입학 허가 선언이 있었다. 이어서 입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학용품, 체육복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입학생과 학부모, 참석자 모두를 위한 축하 공연으로 마술쇼 체험이 진행되었다. 마술사는 다양한 마술을 선보이며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어진 마술 체험도 입학생에게 큰 기쁨과 함께 의미 있는 첫날로 기억되기에 충분했다.
입학식에 참석한 1학년 학부모는 “아이의 첫 학교생활을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받은 환대와 선물, 마술쇼 덕분에 아이가 더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전숙희 교장 선생님은 “입학식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부모님과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더 기쁩니다. 대덕초등학교는 학생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하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한편, 대덕초등학교는 2025학년도에도 “꿈·재능·감동의 닻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행복대덕교육”이라는 교육목표 하에 다채로운 교육활동과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