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세무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25.3.4.(화) 세무서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실납세와 국세행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납세자, 세정협조자 및 유공공무원과 장기근속직원에게 표창장과 기념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력과 공로를 기렸다.
관내 납세자 가운데 국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에는 리모트솔루션(주) 신홍범 대표이사,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에는 주식회사 한국신호 김덕수 대표이사가, 김천세무서장 표창에는 삼보에프 문진영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정협조자로는 안은 세무회계사무소 이광진 세무사가 표창 수상자 선정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일일명예서장으로 위촉된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가 유공공무원인 시진기 조사관에게 국세청장 표창을 전수하였고, 정석호 조사관에게 30년 장기근속 기념패를, 김명국 조사관에게 20년 장기근속 기념패를 전수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김천제일병원 강선지 기획실장은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되어 민원 상담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민원봉사실 방문객에게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대중 서장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이 내신 소중한 세금이 대한민국의 안보, 치안, 교육, 복지 등 경제·사회시스템을 만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덧붙여 “바쁘신 중에도 이 자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 김천시와 성주군 상공인과 세정협조자 등 내빈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