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례면 이장협의회는 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3월 6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협의회 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25여 명이 참석해 공원, 도로, 하천변 등에 방치된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생활 쓰레기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별도로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실천을 강조했다.
김인수 이장협의회 회장은 “봄맞이 청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례면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용국 지례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이장들께 감사드리며, 지례면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