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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지좌동 새마을 지도자회,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 활동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10 10:45 수정 2025.03.10 10:45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구슬땀 흘려

지좌동 새마을 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은 개학 시기를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선물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점검 및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지좌동 행정복지센터 – 아주아트빌 – 동부초등학교 - 김천시 청년센터’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며 담벼락과 상가 및 주택가에 붙어 있는 불법 광고물들을 제거하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김천동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각종 불법 광고물과 등·하굣길에 안전상 위해가 될 수 있는 간판 등에 대한 수거 등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주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불법 광고물 점검 활동이 우리 동 아이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활동을 마중물 삼아 환경정화 활동에도 더욱 힘써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새마을 지도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고생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동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항상 기꺼이 협조해 주시는 새마을 지도자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좌동 새마을 지도자회는 남은 2025년 한 해 동안 자원재활용품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제초 작업, 바람개비길 조성, 김장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지좌동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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