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오전, 대신동 단체장협의회 3월 월례회를 마친 후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내 연화지 벚꽃 포토존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대신동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대신동의 대표 명소인 연화지의 벚꽃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연화지 벚꽃 그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연화지는 김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나 개화기가 짧아 아쉬움이 많았는데,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내 연화지 그림 포토존을 통해서 미리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진옥철 단체장협의회장은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연화지 그림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고 사계절 연화지를 느낄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소문난 경북 김천시 교동에 있는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지역관광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끝내고 벚꽃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