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봉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봉산면 방위협의회 회의는 분기별로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2025년 첫 정기회의로 진행됐다.
회의는 이진숙 봉산면장을 비롯한 임진영 치안센터장, 고부기 중대장 등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면 현안 전달 및 민·관·군 협의 체계논의, 2024년 결산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러-우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러-우 전쟁 파병 등 잇단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보 중요성 인식 및 지역방위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이진숙 봉산면장(방위협의회 의장)은 “최근 국내외 불안한 정세에 따라 봉산면 방위협의회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에 충실하기를 당부드리며, 봉산면의 안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