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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우리동네 소식

대신동, 10개 유관단체와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12 16:16 수정 2025.03.12 04:16

도민체전 맞이 환경정비, 각종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이젠~ 헤어질 결심

김천시 대신동은 12일 "새봄맞이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곧 있으면 만개하는 직지사천변, 감천변 벚꽃길 산책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제거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단체(10개: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농악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와 공무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산책로를 따라 버려진 플라스틱 병, 비닐봉지 등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며 산책로의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 또한, 각종현수막, 명함,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떼어내어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번 활동으로 수거된 쓰레기는 50리터 봉투 100여 개에 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환경을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깨끗해진 산책로를 통해 도민체전을 앞둔 대신동의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철 통장협의회 회장은 “평소에도 직지사천, 감천변 산책로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도민체전 손님 맞을 준비로 대청소를 하고나니 산책로가 더 깨끗해져 대신동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강변산책로를 정비하며 깨끗한 대신동을 만들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 덕분에 뜻깊은 결과를 얻었고,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새봄을 맞아 펼쳐진 이번 국토청결운동은 도민체전을 앞둔 대신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 깨끗해진 강변산책로 주변은 앞으로 지역을 찾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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