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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 예천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 실시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3.19 17:10 수정 2025.03.19 05:10

김천의료원은 지난 3월 19일 예천군 개포면 행정열린센터에서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에는 김천의료원을 비롯해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 16전투비행단, 예천군치매안심센터, TS 교통안전공단,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금연지원센터, 호스피스완화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천의료원은 소아청소년과 김승호 과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여하여 기초 문진과 BMD(골밀도 검사) 및 X-ray 촬영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합동 진료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공공보건의료 사업의 일환으로, 특히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 지역 및 고령자 밀집 지역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다양한 의료진이 협력하여 한 자리에서 여러 분야의 건강 상담과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료원이 주최하였으며, 여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였다. 또한, 환자들이 진료 후에도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 치료를 지원하며, 보다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이번 합동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활동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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