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본교 삼락관 강의실에서 안종일 컨설턴트(前를 기획재정부 기업환경과장)를 초청해 ‘물류 기업 취업 노하우와 물류 전문분야 진로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K-U시티 인재양성을 위한 제1차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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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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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에서 안종일 컨설턴트는 다국적기업과 정부기관에서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물류 직무의 채용과 관련된 서류 및 면접전형의 30여 년 노하우를 △물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서류전형 준비 방법 △면접전형 대응 화법 등의 구체적 적용 전략 등에 대하여 강의했다.
특히, 안종일 컨설턴트는 ‘물류 전문가로서 취업에 성공하기 위한 역량 함양’이라는 본 강의의 학습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물류 분야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를 전달하면서, 취업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전략을 조언하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한 “단편적인 고민과 갈등 속에서 순간적이고도 손쉬운 타협적 판단으로 경력개발을 하려는 자세를 경계해야 한다.”라며 중장기적 인생의 시각에서 거시적이고도 미시적인 접근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열거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숲도 보고 나무의 세포조직까지도 조망하며 세밀하게 분석할 줄 알아야 진정한 전문가로서 성공한 인생을 살게 될 것”을 조언했다.
이에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경북보건대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물류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서,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적극적으로 접하게 해줌으로써 한시적인 일자리에서 벗어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재학생들이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향한 취업문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경북보건대학교는 1회성의 취업특강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제공하기 위하여 여러 전문기관과 연계한 취업성공 패키지 사업 교육을 지속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입각한 구체적 직무 소개, 구직 성공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법, 자기소개서 연습, 면접기법과 Role Play, 정부의 각종 일자리시책 소개 등을 중점으로 두고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개교 69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 스마트물류계열/스마트물류학과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등 24개 협력기업(25년 3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입학과 취업 및 자격증이 연결되는 원스톱 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2026학년도에는 전문학사학위 신입생 30명과 심화과정(학사학위) 10명 및 외국인반(전문학사학위) 10명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