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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시 꿈자람마을돌봄터, ‘효(孝)한마당 잔치’ 카네이션 나눔 참여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5.09 16:06 수정 2025.05.09 04:06

세대 간 따뜻한 정 나눠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꿈자람마을돌봄터(이하 ‘꿈자람마을돌봄터’)에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한 ‘효(孝)한마당 잔치’ 카네이션 나눔 행사에 참여하였다.

ⓒ 김천신문
이날 행사에서 꿈자람돌봄터 초등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카네이션 블록 화분과 카드를 지역 어르신 50여 분들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세대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 김천신문
이번 참여는 지역 사회 내에서 아동과 노인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꿈자람마을돌봄터 이수미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김천신문
한편 김천시가 지원하고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에서 위탁 운영하는 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꿈자람마을돌봄터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부부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본 센터에서는 상시·일시 돌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하원 지원, 급·간식 지원, 자녀 돌봄 관련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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