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관내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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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아포읍, 부항면,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설치됐으며, 비대면 민원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교통이 불편하여 설치 요구가 많았던 지역의 시민들에게 더욱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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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내 24개소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122종의 서류를 50% 감면된 수수료로 발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 3대는 강화된 장애인 편의 기능 검증 기준에 적합한 최신 기종 모델로 장애인, 고령자 등의 정보 접근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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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열린민원과 김용환 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를 통해 고령층 및 장애인 등 디지털 접근성 취약계층이 더욱 편리하게 민원 발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다양한 계층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스마트 관련 민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