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에서 새마을협의회를 이끄는 진옥철 회장이 조용한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나아가 대신동 단체협의회장으로서 잘사는 지역공동체 달성을 목표로 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진옥철 회장은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를 이끌며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대신동을 더 따뜻한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 덕분에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단순한 단체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돕고 협력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 잡았으며, 그 중심에는 진옥철 회장이 있다.
|
 |
|
ⓒ 김천신문 |
|
대신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1월 '사랑의 강정 만들기' 행사를 주도하며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강정을 만들어 판매한다. 이 과정에서 모인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이 활동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시에 주민 간의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또한, 이웃돕기 성금 전달을 통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월 정기적인 쓰레기 줍기 행사, 농약병 수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주민들과 손을 맞잡고,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데 앞장서고 있다.
|
 |
|
ⓒ 김천신문 |
|
이해정 대신동장은 “진옥철 회장은 마을 대소사에 항상 함께하며 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이웃 간의 정을 더 깊게 만들었고, 그러한 봉사 정신 덕분에 대신동이 더 단단하고 따뜻한 공동체가 됐다. 더욱이 단체협의회장으로 시정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진옥철 회장은 “마을은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함께 가꾸는 곳”이라며 “주민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행복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
|
ⓒ 김천신문 |
|
진옥철 회장을 비롯한 대신동 새마을협의회와 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노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나눔과 협력의 정신으로 무장한 그의 헌신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라며, 대신동이 더 밝고 희망찬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