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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 문재태 교수, “교통유도경비원 업무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주제로 발표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5.21 11:31 수정 2025.05.21 11:31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 문재태 교수는 국립순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5년 하계 한국교통안전학회 학술대회에서 “교통유도경비원의 업무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 김천신문
이번 발표는 교통안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교통유도경비원의 법적 보호와 안전관리 강화 방안 도출과 관련하여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산업안전학과(학과장 홍기헌) 문재태 교수는 발표에서 교통유도경비원은 도로 현장에서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되며, 차량의 움직임을 유도하는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 법 적용을 통해 안전장비 제공, 작업환경 개선, 교육강화 등의 조치가 필수적이며, 중대재해처벌법이 교통유도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산업재해 예방 도출에 중요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았다.

문재태 교수의 이번 학술발표는 산업안전분야에 있어서 교통유도경비원의 법적 보호에 관한 높은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정책의 정비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는 2023년에 20명의 신입생 모집을 시작으로 현재 3개 학년에 75명이 재학 중이며, 오는 9월에 20명 정원의 수시모집을 예정하고 있다. 김천대학교 산업안전학과를 졸업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산업안전관리자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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