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농소면은 소통으로 공감을 전달하는 ‘친절’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친절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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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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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하여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친절에 대한 의지를 업무용 모니터 또는 전화기에 부착하여 업무 시작 전 친절의 마음을 다지고,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작성된 문구 중 공감을 일으키는 문구는 직원-민원인 간 양방향 친절도 향상을 위해 농소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용 컴퓨터와 직원 모니터(민원인 방향)에 각종 홍보 사항과 함께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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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민원인이 민원인용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민원 업무를 보기 위해 대기할 때 상호 친절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각종 시정 사항을 홍보하는 두 가지 효과를 보고자 추진됐다.
김종현 농소면장은 “개개인이 베푸는 작은 친절이 가지고 오는 힘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소통으로 공감을 불러일으켜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 농소면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소면 행정복지센터는 ‘친절’ 행정복지센터로 발돋움하고자 자체 친절 교육 등 내부·외부 친절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