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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마운틴벗바리,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 ‘삼계탕 나눔 봉사’ 진행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7.28 17:30 수정 2025.07.28 05:30

“건강한 여름 되세요!”… 정성 가득한 삼계탕에 웃음꽃 활짝

지난 25일, 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이 펼쳐졌다.
자원봉사단체 ‘마운틴벗바리’ 소속 봉사자들이 센터를 직접 찾아와 더위에 지친 이용자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친 것이다.


ⓒ 김천신문
이날 마운틴벗바리 봉사자들은 삼계탕 재료 준비부터 조리, 배식은 물론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이른 아침부터 생닭, 인삼, 대추, 마늘 등 건강 식재료를 직접 마련해와 정성을 더했다.
센터 주방에서 직접 조리해 따끈한 보양식을 센터 이용자들에게 제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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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벗바리 한 봉사단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모두가 건강하시길 바라며, 누구보다 여름이 힘드실 소외계층인 장애인 이용자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자 봉사에 나섰고,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활력과 웃음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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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을 맛본 한 센터 이용자는 “직접 끓여서 주시니 식당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다며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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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김재실(보천스님)센터장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오늘 봉사는 정서적인 위로와 큰 응원이 되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마운틴벗바리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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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 뜻깊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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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자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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