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투자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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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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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을 비롯해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 김천상공회의소 관계자, 관내 기업체 임직원, 금융 컨설팅 전문가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 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과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경상북도 내 투자 환경 소개 △김천시 산업단지 조성 현황 설명 △기업 금융 애로사항 청취 및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되었다.
김천시는 간담회에서 현재 추진 중인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교통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자동차 튜닝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의 추진 상황을 상세히 소개하며, 이를 통해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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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김천시의 투자 환경을 함께 점검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윤상영 김천시 경제관광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기업과 행정 간 협력의 발판이 되어, 기업의 경영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과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